캐스팅 회사마다 접수 방법이 다릅니다. 이걸 모르고 한 가지 프로필을 아무 회사에나 똑같이 뿌리면, 실력과 무관하게 "형식을 안 지켰다"는 이유로 메일이 열리지도 않고 삭제됩니다. 어렵게 만든 프로필이 통째로 버려지는 거죠. 그래서 회사별 접수 방법을 아는 게 중요합니다.
회사마다 세 가지가 다릅니다. 첫째, 프로필을 받는 접수 이메일이 다릅니다. 둘째, 요청하는 제목 양식과 파일 형식(PPT·PDF)이 다릅니다. 셋째, 전문 분야가 다릅니다 — 어떤 곳은 드라마·영화 단역을, 어떤 곳은 아역을, 어떤 곳은 CF·광고 모델을 주로 캐스팅합니다. 이 세 가지가 안 맞으면, 아무리 잘 만든 프로필도 열리지 않습니다.
- 제목 양식 100% 준수 — 그 회사가 요청한 형식(예: [작품_이름_나이])을 토씨까지 그대로. 키워드가 빠지면 필터에 걸립니다.
- 첨부 용량 30MB 이하 — 무거우면 다운로드가 느려 미열람으로 이어집니다. 영상은 유튜브·비메오 링크가 안전합니다.
- 프로필은 핵심만 한 장 — 첫 장에 얼굴·나이·연락처가 바로 보이게.
드라마·영화 캐스팅 디렉터와 캐스팅 회사 40여 곳의 프로필 접수 이메일을, 회사별로 정리해 두었습니다. 이름이나 회사로 검색하고, 필요한 주소는 클릭 한 번으로 복사하면 됩니다. 광고·모델 지원이라면 광고 에이전시 목록을 따로 확인하세요.
💡 보내기 전에 "그 회사가 지금 뭘 하는지" 확인하세요
같은 회사라도 지금 진행 중인 작품 결에 맞는 프로필이 먼저 열립니다. 지금 배우를 찾는 작품과 진행 캐스팅사는 상황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정리하면, 프로필 접수는 "많이 보내기"가 아니라 "제대로 된 곳에, 그 회사 방식대로 보내기"입니다. 분야에 맞는 회사를 고르고, 공통 3원칙을 지키고, 지금 그 회사가 하는 작품에 맞춰 보내는 것 — 이 세 가지가 접수 성공률을 가릅니다.